본문 바로가기
마롱마롱 웹툰 (Webtoon)/지구는 지금 (사이언스올 연재 웹툰)

[사이언스올 연재] 지구는 지금 01화. 플라스틱의 역습.

by marongmarong 2020. 6. 29.
반응형

 

 

 

작가 마롱마롱의 메시지.

   안녕하세요, 마롱마롱입니다. 과학 포털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에서 드디어 웹툰 1화가 공식 연재되었습니다. ^^! 정성을 기울여 참여한 작품이기에 여러분께 보여드릴 있는 날을 더욱 목이 빠지게 기다렸었어요! 해당 웹툰은 사이언스올 홈페이지에서 메뉴 "싸이테인먼트 > 공모전 우수작품 연재 > 웹툰" 경로를 통해서도 찾아보실 있습니다. 또한 쉽게 찾으실 있도록 하단에 제가 직접 링크 또한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 현재 "지구는 지금"시리즈는 7월에 연재될 2화는 마감한 상태이고 8월에 연재될 3화를 작업 중에 있습니다.  

 

남편과 저는 연애할 때부터 주말이면 둘이서 오붓하게 소파에 앉아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지구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을 좋아했었고, 이것이 저희의 공동 취미생활이었습니다.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지구 상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생물들을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했었고, 약육강식의 생태계에서 사는 동물들의 삶에 감정이입이 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죠. 하지만 전부터 여러 다큐멘터리에서는 급속도로 나빠진 환경문제에 경고하는 메시지가 강해지면서 멸종위기의 동물들과 동물들이 사는 환경을 보여주는데…. 저희에겐 너무 충격과 압박감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다큐멘터리를 시청한 날로부터 한동안은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주말에는 환경 다큐멘터리를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환경문제를 아예 외면하지는 않았어요. 다큐멘터리는 보진 않았지만 뉴스나 SNS 기사들을 통해서만 짧게 보게 되었지요.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저희는 되도록 플라스틱을 구매하지 않도록 텀블러를 들고 다니거나 캔버스로 장바구니를 만들고 다녔고, 되도록 필요하지 않은 상품들은 구매하지 않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고나면 어느새 집에는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잔뜩 쌓여 있어 허무하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물티슈 또한 녹지 않는 플라스틱이라는 것을 알고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인 소개로 알게된 사이언스올 공모전을 통해 웹툰 "지구는 지금" 그리고 연재하면서 주제에 필요한 자료들을 모으다 보니 다시 환경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시간 들여 찾아보고 있습니다. 잔인하고 슬픈 이야기라서 외면했었던 문제를 이제는 더이상 저희만 알거나 외면하면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사람에게 경각심을 알리고자 열심히 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웹툰 "지구는 지금" 에 대해서

   하나밖에 없는 우리의 지구. 지구는 점점 병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웹툰에서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목적이 있으며, 주인공인 지구가 자신의 몸속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원인을 과학적으로 알려주고. 지구가 아플 인간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사람들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실천 있는 해결 방안 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환경과학 웹툰 "지구는 지금"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사이언스올에 연재된 "지구는 지금" 웹툰 보러가기 (클릭)

반응형

댓글